장마 비 오는 날 점심 저녁 메뉴 추천 BEST7

비 오는 날이나 장마가 시작되면 그때에 어울리는 음식을 먹는 묘미가 있습니다. 창밖을 두드리는 빗소리를 들으며. 맛있는 음식 한 그릇 먹는다면 비가 좋아지기도 합니다. 장마 시즌, 비 오는 날에 어울리는 점심 저녁 메뉴 추천 일곱 가지 음식과 그 이유를 소개합니다.

 

 

장마 비 오는 날 메뉴 추천 

 

1. 해물파전과 막걸리

비 오는 날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해물파전과 막걸리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파전이 지글지글 익는 소리는 빗소리와 닮아 있어, 자연스럽게 파전이 생각나게 됩니다. 또한, 파전에 들어가는 부추나 파는 체온을 높이고 혈액순환을 도와 비 오는 날의 쌀쌀함을 달래줍니다. 파전과 막걸리와의 조합은 전통적으로도 사랑받아온 궁합입니다.

2. 수제비

직접 만들어 손맛이 느껴지는 수제비는 비 오는 날 더욱 그리워지는 음식입니다. 손으로 직접 뚝뚝 떼어낸 반죽과 맑은 국물은 마음까지 따뜻하게 해 줍니다. 특히, 감자나 양파 등의 재료를 더하면 더욱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3. 삼겹살

지글지글 구워지는 삼겹살은 비 오는 날의 또 다른 매력입니다. 기름진 삼겹살은 육즙이 풍부하고, 씹는 맛이 일품입니다. 비 오는 날에는 특히 소주 한 잔과 함께하면 그 맛이 배가 됩니다.

4. 잔치국수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 날, 잔치국수는 훌륭한 선택입니다. 맑은 국물과 부드러운 면발은 속을 편안하게 해주며, 비 오는 날의 쓸쓸함을 달래줍니다. 특히,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나누면 더욱 따뜻한 시간이 됩니다.

5. 곱창과 막창

쫀득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일품인 곱창과 막창은 비 오는 날의 별미입니다. 지글지글 익는 소리와 함께 술 한 잔 곁들이면, 비 오는 날의 운치를 한층 더해줍니다. 특히, 친구들과 함께 나누면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됩니다. 

6. 라면

간편하면서도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라면은 비 오는 날의 인기 메뉴입니다. 얼큰한 국물과 쫄깃한 면발은 비 오는 날의 우울함을 날려줍니다. 여기에 계란이나 치즈를 추가하면 더욱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7. 어묵탕

비 오는 날 뜨끈한 국물이 속을 달래는 음식으로 어묵탕은 최고의 선택입니다. 간단하게 먹을 수 있으면서도 얼큰하고 시원한 맛도 가능하며, 맑고 담백하게도 먹을 수 있어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습니다. 반주와 함께 먹기에도 좋은 메뉴일 뿐만 아니라 어묵탕에 우동사리를 넣어 먹는다면 든든한 점심, 저녁 한 끼로도 좋습니다. 

 

 

지금까지 장마, 비 오는 날에 먹기 좋은 점심, 저녁 추천 메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비 내리는 소리를 듣거나 비가 오는 풍경을 바라보며 맛있는 식사를 하시며 오늘 하루도 힘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