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이 좋아하는 프랜차이즈 커피는 의외 결과

하루에 보통 몇 잔의 커피를 드시나요? 저는 하루 한 잔의 커피는 꼭 필수로 마실 정도입니다. 한국인들에게 커피는 단순 음료를 넘어 일상에 필수가 된 것 같습니다. 특히 직장인에게 아침 모닝커피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고, 불황에도 커피 매출은 일제히 상승할 정도로 커피에 대한 사랑은 커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커피를 좋아하는 한국에서 가장 많은 커피 프랜차이즈는 어디일까요? 의외일지도 모를 결과를 확인해보세요. 

 

커피 프랜차이즈 매장수

커피 프랜차이즈 매장 수가 가장 많은 곳은 이디야커피입니다. 스타벅스는 1,777개의 매장으로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지만 프랜차이즈가 아니라 직영점으로 제외하였습니다. 

 

이디야커피, 메가커피, 컴포즈커피는, 빽다방, 더벤티, 더리터 등 저렴하면서도 대용량 사이즈의 카페 프렌차이즈들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외에 투썸플레이스, 할리스도 볼 수 있습니다. 하삼동커피는 잘 몰랐던 브랜드인데, 543개가 되는 매장을 보유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출처: 마이프차 매장 수 많은 커피 브랜드 

 

이 중 가장 눈에띄는 1위 매장인 이디야는 현재 23년 4월 기준 3,800호점이 넘는 프랜차이즈 매장을 오픈했습니다. 이전에는 스타벅스 옆엔 항상 이디야가 들어온다 였는데, 현재는 어느 곳에나 이디야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을 정도로 이디야 매장이 많아졌습니다. 

이디야 프랜차이즈 매장 3,800호 돌파

 

매장이 많아지는 것은 프랜차이즈들끼리의 경쟁이 심해지는 것이기도 하기 때문에 이디야 본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 같습니다. 이렇게 많은 프랜차이즈 매장들의 매출액은 어떨지 궁금해지는데요, 커피 프랜차이즈 매출액에 대해 아주경제에서 정리한 기사를 토대로 파악해보겠습니다. 

 

커피 프랜차이즈 매출액 

 

커피 프랜차이즈 매출액은 2021년 대비 2022년 대부분의 매출이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스타벅스는 조 단위 매출로 다른곳과는 비교될 수 없는 매출액을 보이고 있습니다. 스벅은 커피 매장 중 처음으로 1조 매출 기록 후 수년째 조단위 매출을 기록하며 엄청난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출처: 아주경제

 

매장수는 2위는 아니지만 투썸플레이스도 높은 매출액을 보이며 커피 프랜차이즈 매출액 2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투썸에서는 커피 뿐만 아니라 케이크를 통해서도 매출을 올리는 것이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매출 3위로는 가장 매장 수가 많은 이디야와 엄청난 증가 추이를 보이는 4위 매출액의 메가커피가 있습니다. 메가커피는 매장수도 빠르게 확대하고 있어서 매출액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매출액은 증가하였지만 실제 영업실적은 2021년 대비 2022년에 떨어진 것을 볼 수 있는데요, 큰 폭으로 떨어진 스타벅스의 경우 서머캐리백 발암물질 이슈가 컸던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커피값 상승이 있었던 만큼 2023년의 커피 프랜차이즈 매출액은 어떻게 변할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프랜차이즈의 경우 메뉴 개발과 홍보에 조금 더 적극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만큼 다양한 메뉴와 멤버십 정책, 홍보를 통해 매출액 증대를 생각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