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간단하게 만드는 집밥 메뉴 추천 간단한 냉털 메뉴

바쁜 일상 속에서 따뜻하게 먹는 집밥 한 끼는 시켜 먹는 음식보다 든든하고 가성비 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집밥을 준비하는 것은 재료 준비부터 요리까지 부담으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부담 없이 집에 있는 재료로 만들 수 있는 간단하고 맛까지 챙길 수 있는 집밥 메뉴를 안내드리겠습니다.

 

 

집밥 메뉴 추천 냉털 

 

1. 달걀 볶음밥

냉장고 속 재료로 완성하는 한 끼 달걀 볶음밥은 냉장고에 있는 기본 재료로 금방 만들 수 있어 집밥 메뉴로 딱입니다. 밥 한 공기와 계란, 야채만 준비하면 간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야채가 없을 경우 밥과 계란으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달걀 볶음밥입니다. 달걀 볶음밥 만드는 법은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달걀을 풀어 스크램블 에그처럼 부드럽게 익힙니다. 여기에 다진 양파나 당근, 대파를 넣고 볶으면 풍미가 더 살아납니다. 밥을 넣은 뒤 간장을 약간 둘러 섞어주고, 마지막에 참기름과 깨를 살짝 뿌리면 완성됩니다. 남은 햄이나 소시지가 있다면 잘게 썰어 넣으면 더욱 풍성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2. 된장찌개

한국인의 소울푸드 된장찌개는 간단하지만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집밥 메뉴입니다. 냄비에 물을 넣고 코인 육수를 한 알 넣은 뒤 된장을 한 큰술 풀어주세요. 여기에 냉장고에 있는 된장찌개와 어울리는 재료를 넣어줍니다. 예를 들면, 감자, 애호박, 두부, 양파 등이 있습니다. 팔팔 끓여주면 된장찌개의 구수한 맛이 완성됩니다. 고추를 송송 썰어 넣거나 청양고추를 추가하면 칼칼한 맛도 즐길 수 있습니다. 밥과 김치만 곁들여도 든든한 집밥 한 끼를 먹을 수 있습니다. 

 

3. 참치마요 덮밥

5분 안에 만드는 초간단 메뉴인 참치마요 덮밥은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한 그릇 요리입니다. 먼저 밥 위에 기름을 뺀 참치를 얹고 마요네즈를 넉넉히 뿌려줍니다. 여기에 간장 한 스푼과 참기름을 살짝 더하면 고소함이 배가 됩니다. 아삭한 식감을 더하고 싶다면 김치를 곁들여 먹으면 됩니다. 간단하면서도 맛있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간단한 집밥 메뉴랍니다.

 

4. 김치전

비 오는 날 생각나는 별미 김치전은 특별한 재료 없이도 만들 수 있는 냉털 집밥 메뉴입니다. 잘 익은 김치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부침가루와 물을 섞어 반죽을 만들어줍니다. 여기에 김치와 약간의 김치 국물을 넣으면 감칠맛이 살아납니다. 취향에 따라 반죽에 통조림햄이나 오징어, 새우 등을 넣을 수 있습니다.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노릇하게 부쳐내면 완성됩니다. 치즈를 올려 녹여 먹으면 치즈김치전도 만들 수 있습니다. 

 

5. 계란찜

부드럽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집밥 반찬 메뉴 계란찜은 누구나 좋아하는 반찬 중 하나입니다. 볼에 달걀을 풀고 물과 소금을 약간 넣어 섞은 뒤, 냄비나 전자레인지 용기에 담아 쪄내기만 하면 끝입니다. 전자레인지를 사용할 경우, 뚜껑을 덮거나 랩을 씌워 3분 정도 돌리면 완성됩니다. 치즈를 얹거나 대파를 다져 넣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6. 삼겹살 김치찜

배부르고 맛있게 먹고 싶은 날 즐길 수 있는 집밥 메뉴에는 삼겹살 김치찜이 제격입니다. 묵은 김치와 삼겹살을 냄비에 층층이 깔고 물을 자작하게 부은 뒤 약불에서 푹 끓여주세요. 삼겹살에서 나온 기름이 김치에 배어 맛이 깊어지고, 국물까지 훌륭한 집밥 요리가 됩니다. 요리 실력이 없더라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집밥 메뉴입니다.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활용해서 만들 수 있는 냉털 집밥 메뉴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오늘 식사는 배달이나 포장보다는 간단하게 만들어보는 집밥을 먹어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