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가루 발암물질 검출 식약처 판매중단 회수 조치

집에서 요리하실 때 튀김 가루나 빵가루를 많이 사용하시는 경우가 있으실텐데요, 빵가루에서 발암물질인 아플라톡신이 초과 검출되어 식약처에서 해당 빵가루를 판매중단 조치 하였습니다. 해당 빵가루와 아플라톡신의 위험성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 판매중단, 회수 목록에 있는 튀김가루는 별이 빛나는 옥수수 빵가루 입니다. 소분업체와 소재지는 (주)움트리 경기 포천시 입니다. 300g, 900g 모두 판매중단, 회수 제품입니다. 

 

 

아플라톡신은 누룩곰팡이의 버섯 종에 의해 생성되는 진균독입니다. 진균독 중에서도 특히 독성이 강한 물질로 발암성과 돌연변이성의 위험이 큰 물질입니다. 곰팡이 독소로 국제암연구소에서도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다량 섭취하게 될 경우 출혈, 구토, 설사, 장기손상을 유발하기 때문에 섭취에 주의를 해야 하는 품목입니다. 

 

 

 

별이 빛나는 옥수수 빵가루의 유통/소비 기한은 2023년 9월 20일까지입니다. 해당 제품을 갖고 계신다면 꼭 섭취 중단하시고 반품하시기 바랍니다. 

 

 

900g, 300g 모두 포함이기 때문에 움트리의 별이 빛나는 옥수수 빵가루는 모두 섭취 중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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